증권형 토큰은 블록체인상에서 발행된 토큰으로 외부 기업 또는 자산의 지분을 대표한다.

회사나 정부 주체가 이를 발행할 수 있으며, 이는 현존하는 등가물, 예를 들면, 주식, 채권 등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STO가 ‘가장 이상적인 ICO’란 평가를 듣는 이유다.

금융위원회는 STO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은 STO를 허용했을 때 NFT도 증권형 토큰으로 인정하느냐다.

STO가 제도권으로 들어오면 NFT 거래 시장뿐만 아니라 관련 콘텐츠 창작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가장 기대가 큰 분야는 디지털 미술작품을 기반으로 한 NFT다. 기존 미술 시장에선 1차 시장에서 작품이 팔리면 이후로는 거래 추적이 안 됐지만 NFT는 저작권이 기록되기 때문에 2, 3, 4차 거래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창작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